태교 - 제1회 전국 태교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집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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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6회 작성일 19-11-06 18:36본문
책소개
자녀를 향한 부모의 애틋한 마음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임신과 출산을 앞둔 임신부나, 예비부부가 보다 현실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지침서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태교 때 써내려간 태교일기와 그 때 만들었던 인형, 모빌, 직접 길러먹던 채소 등 엄마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감동을 주는 태교담이 가득하다.
출판사 서평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큰 감동을 주는 책#
다양하고 생생한 태교 경험담을 담은 수기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큰 감동을 주는 책 '태교'(신국판/280페이지/1만8000원)가 북앤스토리에서 나왔다.
생생한 태교·출산담이 가득한 '제1회 전국 태교수기 공모전 수상 작품집(2015)'가 그것으로, 이 책에는 전국에서 응모한
부모들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이 담겨있다
.이사주당기념사업회(회장 박숙현)가 주최한 제1회 전국태교수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모은 수기집으로
'태교' '모유수유' '출산담' '태교신기 독후감'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임신과 출산을 앞둔 임신부나, 예비부부가 보다 현실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지침서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수상작들 가운데는 임신 전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태교를 실천한 임신부가 있는가 하면, 임신 사실을 뒤에야 알고
늦었지만 최선을 다해 태교를 한 임신부도 있다.
태교 때 써내려간 태교일기와 그때 만들었던 인형, 모빌, 직접 길러먹던 채소 등 엄마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감동을 주는
태교담이 가득하다.
거리를 다니면서 열심히 태담을 하는 사실을 알지 못한 동네 사람들한테 정신이상자라는 오해를 받아가면서까지
태교를 한 엄마. 후에 아들로부터 그런 오해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태교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게 되는
즐거운 기쁨의 글까지 생생한 태교담이 실려 있다.
또 모유수유 성공을 위해 부족한 젖 때문에 배고파하는 아기를 눈물을 삼켜가며 끝끝내 시도한 끝에 성공한 경우도 있고, 아빠가 아기의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 모유수유 강좌를 빼놓지 않고 들어 성공한 케이스 등 감동어린 글들이
읽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출산의 고통 뒤에 찾아온 환희, 친정 어머니 생각 등으로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글도 있다.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통해 훌륭하게 태교를 한 어머니들도 큰 감동을 준다.
북앤스토리에서 펴낸 이번 태교수기 수상 작품집에는 총 48편, 280여 쪽에 걸친 아름다운 모정과 부정을 담은 글들이
행복을 배달하고 있다.
이사주당기념사업회 박숙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의 애틋한 모성과 부성이 이 한권의
작은 책자에 모여 있다.
이 책을 통해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을 다시 한번 더 배우게 된다"며 "자녀들도 언젠가는 이 책을 들춰보며 자신의
부모가 얼마나 소중하게 자신을 고대하고 애지중지 아끼고 사랑했는가를 가슴 벅찬 감동의 눈물로 읽을 날이 오고,
그들도 자신의 어머니 아버지가 했던 그 길을 행복한 미소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또다시 뒤따라 갈 것"이라고
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용인시가 태교도시를 선포했습니다. 이는 용인만의 경사가 아닙니다.
생명을 낳고 기르는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 용인은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품고 있는 도시이기에 태교도시 선포가
가능했습니다.
그동안 용인에 아주 많은 문화유산이 있음에도 한 번도 도시 브랜드화 된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문화유산을 만방에 드러내면서 도시 브랜드로 선포가 됐습니다.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온 저로서는 매우 보람되고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 날을 "이토록 위대한 인물과 저서를 그동안 깊은 잠에서 깨워내지 못했던 우리 후손들의
부끄러움을 조금이나마 덜게 된 순간"으로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국내외적으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먼저, 국민 모두가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알아야하겠습니다.
제가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접한 지는 7년째 됩니다.
용인에 있는 대학에서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강의하게 되면서 부터였습니다.
첫 만남은 자책감이었습니다. 이어 놀라움과 대단함, 아쉬움, 소통, 나눔, 그리고 위대한 인물에 대한 존경심, 그런 것들이 줄줄이 떠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눈물을 흘렸습니다. 읽어 내리는 순간, 무지가 빚은 실수가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왜 그동안 이 책이 묻혀있던 것일까, 왜 이제야 이 책을 알게 된 것일까,
왜 그동안 태교를 아무 곳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았을까 하는 여러 상념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오갔습니다.
그러면서 태교는 개인적으로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는 식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이토록 위대한 인물과 저서는 온 국민이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일제강점기에 이 책을 일본에 가져가서 일본어로 번역해 여자중고등학교의 교재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지금 태교 실천국이 돼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어린 시절부터 태교신기를 보고 듣고 읽어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태교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10년 이사주당기념사업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1년 이사주당기념사업회를 창립, 지금까지 작고 미력한
단체지만 나름대로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신문 지면을 이용한 칼럼 쓰기와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이해한 내용을 쉬운 책자로 엮어 대중에게
알리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임신한 부부를 대상으로 한 태교음악회도 열어서 임신부와 태아를 기쁘게 해준 것도 물론입니다.올해는 용인시여성발전 기금을 지원받아서 처음으로 태교수기 공모를 시도했습니다.
이사주당과 태교신기의 고장으로서, 이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태교와 모유 수유, 출산담 등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해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키울 이 땅의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귀한 생명을 정성껏 키운 소중한 경험담. 전국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정성스런 경험을 모아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처음으로 부모가 되는 앳된 어머니 아버지의 간절한 소망과 기도가 눈물을 자아내게도
하고, 환한 미소를 피어오르게도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의 애틋한 모성과 부성이 이 한권의 작은 책자에 모여 있습니다.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한 기쁨이 책갈피마다 스며있는지 여러분 한번 읽어보세요.
준비된 어머니, 서툰 어머니, 일하는 어머니, 모든 어머니들의 가슴 저 깊은 곳으로부터 울려나오는 아름다운 울림을
여러분 한 번 들어보세요. 아버지들의 넓고 든든한 가슴에 아기가 꼬옥 안겨있는 모습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을 새삼 배우게 됩니다. 우리 자녀들도 언젠가는 이 책을 들춰볼 날이 오겠죠.
내 부모가 얼마나 소중하게 자신을 고대하고 애지중지 아끼고 사랑했는가를 가슴 벅찬 감동의 눈물로 읽을 날이 오겠죠. 그리고 그들도 자신의 어머니 아버지가 했던 그 길을 행복한 미소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또 다시 뒤따라가겠죠.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이 세상에 환한 빛으로 태어날 모든 생명이 건강하고 총명하고 밝고 맑은 심성을 가진
어여쁜 아기로 태어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5. 10. 박숙현 이사주당기념사업회 회장
목차
박숙현 - 태교는 과학이자 인문학, 생명교육의 선구자 이사주당과 [태교신기]
[수상자]
이미화 강혜은 박희나 심명주 문선정 이정이
곽은영 명희재 이덕자 변아영 엄효진 김미연
오승현 박소영 김은경 이지원 김민지 문정은
문보미 전소영 유은미 구정민 한초롬 이동주
이여원 전수경 최영정 문미정 심가연 전은선
김마리아 김민지 나현자 김상희 이태선 동글맘
윤미화 이지은 이우진 지윤진 권선영 서윤미
고려진 조경선 신현주 하은지 유은영
[전문가 태교 칼럼]곽윤철 나순숙 조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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