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자모임서 태교신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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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08회 작성일 19-06-18 11:04본문
경기문화재단 내 경기학연구자모임에서 이사주당과 태교신기 특강을 가졌다.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전국적으로 알려야 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느냐는 공감을 얻었다.
태교신기에서 강조하는 것은 인성이다. 인성은 어머니 태중에서 기본이 형성된다. 사주당은 태어나서 하는 것은 끝이다라고 했을 정도로 태중 10개월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그렇다면 훌륭한 인성을 가진 총명한 아기를 낳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할까.
사주당이 강조하신 말씀은 현대 과학으로 증명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더욱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사주당은 태교신기에서 임신한 어머니가 마음을 잘 다스리고, 주변 사람들도 임신부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야 하고, 음식 섭취도 고르게 잘 해야함을 말씀하셨다. 사주당의 천재성에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사주당과 태교신기가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다.
그 자리에는 양명학을 통해 인성 교육을 시도하시는 분도 계셨다. 태교신기는 양명학적으로도 큰 공감을 가질수밖에 없는 내용이다. 유학자인 사주당이 양명학을 수용할 수밖에 없던 이유중 하나는 과학적 원리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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