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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박숙현의 태교신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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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40회 작성일 14-01-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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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은 총명하고 건강한 아이 어떻게 낳았을까?
'인스턴트 태교' 범람시대에 던지는 '진짜 태교'의 메시지
newsdaybox_top.gif 2014년 01월 13일 (월) 15:38:05 김종경 btn_sendmail.gif poet0120@gmail.com newsdaybox_dn.gif
이사주당기념사업회 박숙현 회장이 ‘박숙현의 태교신기 특강’을 다빈치기프트에서 펴냈다.

태교신기 저자 박숙현
이번 태교신기 특강은 지금으로 부터 210여년전에 씌여진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원문 게재와 함께 해석을 싣고, 그에 대한 현대적 해설을 가미해 임신부는 물론 임신부 가족 모두에게 유익하도록 꾸몄다.

박 회장은 “태교신기는 우리 전통 태교의 진수이고, 현대적 태교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과학태교 전문서임에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 같은 문화유산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며 “태교신기를 저변에 확대해 국민 누구나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현대적 해설 작업의 시급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신세대 임신부들이 전통 태교 책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이들 임신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해설을 다양하게 수록했다고 말했다.

그녀가 임신했을 때 그녀의 어머니나, 주변의 어른들에게 들었던 덕담이나 이야기까지 찬찬히 기억해내 수록했다.

태교신기는 총 10장 35절로 구성돼 있다.

박 회장은 이번 태교신기 특강에서 각 절마다 수개의 해설을 시도했다.

즉, 이사주당이 왜 그러한 이야기를 했는가를 비롯해서, 그러한 이야기를 했던 시대 배경, 현대적으로는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 지, 임신부가 꼭 알아야 할 관련된 내용은 무엇인지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 및 설명해 놓았다.

임신부부가 읽으면 당장에 태교에 활용할 내용이 가득하고, 그 가족들이 읽더라도 지루하지 않게 태교를 이해하면서 임신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그는 “태교신기 등 전통태교를 단지 미신적 요소가 많거나 비과학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외면하려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현대 태교책 보다도 더한 깊이감으로 태아와 임신부를 다루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고 했다.

지난 2010년부터 용인 지역의 대학교에서 용인학 강좌로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강의하면서 나름대로 느끼고 깨달은 점, 알게 된 점 등을 편안하게 서술했다.

박 회장은 “이제 태교신기의 내용은 물론 행간의 의미까지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태교는 국가를 부강하게 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며,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국가를 만들게 하는 원천”이라고 했다.

특히 우리가 유태인의 유아교육서인 탈무드를 모르는 사람이 없듯이, 또한 현대 임신부들이 태아를 위해 필독서처럼 탈무드를 읽어 주듯이, 태아교육서인 태교신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태교신기는 우리의 훌륭한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굳이 집안에 아기 낳을 사람이 없다고 해도 권한다”며 “특히, 태교의 중요성을 국민 모두가 인식하는데 있어 이번 태교신기 특강이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주당과 태교신기 이해


태교과학의 선구자 이사주당
세계 최초의 태교전문서 ‘태교신기’ 저술

□210여년 전, 과학태교의 지평을 열다

이사주당(師朱堂 1739~1821)은 과학 문명의 이기가 없던 조선시대에 현대 과학에 비추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태교전문서인 ‘태교신기(胎敎新記)’를 저술함으로써 과학태교의 지평을 연 조선 후기의 여성 실학자다.

주술적이고 미신적인 힘에 의존하면서 아들 낳기를 바라던 시절에 과학태교를 주창할 수 있던 것은 이사주당의 학문적 깊이와 실증적 연구 노력의 결과다.

주자학을 집대성한 주희를 스승으로 삼는다는 사주당이라는 당호가 말해주듯 이사주당의 학문적 깊이와 넓이는 우주 만물에 대한 원리와 이해에 닿아있고, ‘태교신기’는 이같은 사상적 바탕위에 조선 후기 실학자 유희(1773~1837)를 비롯한 4명의 자녀를 낳은 경험과 황제내경 등의 한의서, 그리고 여성 교양서 등을 참조하여 집대성했다.

태교신기는 이사주당의 나이 62세에 저술된 태교전문서로 인재양성에 대한 이사주당의 꿈과 열정이 담겨 있다.


□용인 모현면 출신의 유한규와 혼인, 유희 선생을 낳다

이사주당은 영조21년 청주 출생으로 순조 21년인 83세에 돌아가셨으며, 용인 모현면에 목천현감을 지내셨던 남편 유한규와 합장돼 있다.

어려서부터 글 읽기를 좋아해 소학 여사서는 물론 사서삼경 등을 두루 섭렵, 미묘한 이치를 깨우쳐 문중의 어느 선비보다 뛰어났다고 하며, 길쌈 바느질 등 당시 여성들에게 주어진 일들에 대해서도 잘 익혔다.

부인이 15세 때 21세 연상인 유한규와 혼인했다. 여러 학문 분야에 뛰어난 유한규와 함께 학문을 논하면서 학문의 세계가 더욱 깊고 넓어졌다. 태어나면서부터 총명했던 아들 유희와 세명의 딸을 낳았다.

부인이 자신의 아이들을 가르칠만한 내용을 모아 지은 가어를 남편이 교자집요라 명명했으며, 이는 훗날 태교신기의 바탕이 된다.


□태교신기는 총명하고 건강한 군자의 염원을 담은 태교 단행본

이사주당이 1800년(정조24)에 저술한 태교신기는 이듬해인 1801년 아들 유희가 장과 절로 나누고 언해했다.

총10장 35절로 이뤄졌으며 태교를 해야 하는 이유, 중요성과 함께 조용한 환경, 편안한 마음가짐, 올바른 생각과 일하고 먹고 자는 방법 등 태교에 대한 모든 지침이 망라돼 있다.

태교의 목표를 군자, 즉 인성을 갖춘 21세기형 리더를 낳는 데 두고 있었으며, 곳곳에서 인성을 강조하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아기의 잉태와 출산을 여성의 몫으로 여기던 조선시대에 부성태교를 강조한 점은 매우 파격적이다.

“스승의 10년 가르침이 어머니 뱃속의 열 달 가르침만 못하고, 어머니 열 달 가르침이 아버지의 하루 낳음만 못하다”고 일깨우며 자식을 낳는 아버지의 도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현대 의학에서도 강조하는 바로 건강한 생명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비롯됨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태교신기는 가족태교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여성들의 사회생활이 보편화 된 현대사회에서는 사회적 태교로 확대 실천해야 할 부분이다. news_info_with_publish.xml?nurl=http%3A%2F%2Fwww.yongin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7175&xml_url=http%3A%2F%2Fwww.yonginilbo.com%2Fnews%2FarticleViewXml_v3.html%3Fidxno%3D37175&channel=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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