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2동, 역북동 주민자치센터 태교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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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79회 작성일 16-07-21 13:49본문
임신부들은 주민센터 태교교실이 집에서 가까와서 참여하기 좋다고 합니다.
매 수업마다 정성껏 참여하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출산 한주 전까지 만삭의 몸으로 출석을 한 후 건강한 출산을 하는 산모도 있습니다. 출산을 위해 부산이나 경주 등 먼곳에 있는 친정 혹은 시댁으로 미리 떠나는 임신부도 있습니다.
이들은 잠깐 동안이지만 태교교실에서 만났던 친구들과의 만남을 무척 아쉬워 하지요.
그러나 머지않아 카톡방에 건강하고 예쁜 아기 사진이 올라옵니다. 모두의 경사이고 순산에 대한 자신감을 줍니다.
태교교실 출석이 어려운 딸을 위해 친정엄마가 대신 참여하기도 합니다. 집에 가서 임신을 한 예쁜 딸에게 알려줍니다.
며느리를 데리고 참석한 시어머니도 계십니다. 자상하게 며느리와 수업에 함께 참여하고 가시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상현2동 동장님과 주민자치위원장님, 부위원장님, 교육분과위원장님은 개강식때 참석하셔서 덕담과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역북동 동장님은 간간이 휴식 시간에 들어오셔서 덕담을 해주고 가십니다.
모두 임신부에게 기울이는 관심과 사랑이 지대하십니다.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지 순간인지요. 잊을 수 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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