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의 복합적 성질에 미치는 예술 태교의 영향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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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4,811회 작성일 17-09-23 20:10본문
2017. 9.22. 오후7시
용인문화재단 주최, 예술교육주간-태교, 내 안에 너 있다
포은 아트홀 갤러리
심포지엄
<태교, 문화예술교육의
희망과 과제>
- 주제강연 :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태교
(서천석 교수)
- 발제 : 태교의 복합적 성질에 미치는 예술 태교의 영향과 과제
(발제 : 박숙현 '태교는 인문학이다' 작가 / 토론 : 최정주, 정지은)
어제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태교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태교, 문화예술교육의 희망과 과제였지만, 그 안에서는 다양한 태교에 대한 논의 가 있었습니다.
발제 제목이 복잡해 보이는데, 태교는 단순하지 않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엄마의 일상이 태교이며, 생후의 돌봄과 교육의 영향 또한 크기때문입니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를 만들어서 공동체 생활에 잘 적응하며, 창의적으로 자기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궁극적인 태교의 목적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의 마음이 안정돼 있어야 합니다. 그런 기반 위에 엄마가 하고 싶은 태교, 즐거운 태교를 하다보면 마음이 건강하고 총명한 아기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똑똑한 아이를 만들겠다고 지나친 욕심을 내는 것은 엄마와 아기 모두한테 결코 이롭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낳은 후 어찌 키워야 하겠다는 미래까지 생각하는 장기적인 계획 하에 임신과 태교와 출산이 이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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